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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세요 [그때를 아십니까?] 2011.08.19
참고하세요 [내가 낚시를 하는 이유를 말하라고?] 2011.08.19
참고하세요 [내가 놓친고기] 맞아맞아 나도 이런 경험 있어! 2011.08.19
참고하세요 [내가 잡은고기] 2011.08.19
[내가 놓친고기] 웅촌에서 본 잉어 (5) 2001.12.31
지금도 초보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처음 낚시를 배웠을 때였다.
일상에서 벗어나 적당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찿고 있을때 민물낚시를 우연찮게 배우게되었습니다.
웅촌 거랑에서 알까기를 위해 비상하는 작은 돌고래를 보는순간 경의로움과 웅장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시작된 잉어낚시는 주말마다 나를 물가로 유혹하였습니다.
6개월째되는 초가을날 그날도 밤샘을하고 피곤한 눈을 초리대에 응시하고 있을때 자꾸 햇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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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놓친고기] 어라 팔이돌아가네.... (2) 2001.12.13
올 8월에 있었던 얘기 입니다
장소는 오산 톨게이트 빠져 대전방향으로 1~2분쯤 가면 고속도로우측옆에 조그만 소류지가 있습니다(두부마을 간판도 보이구)
낚시대 2대(3.0,2.5)펴고 낚시하던중 장난삼아 1.5대 한대를 갈대옆(논둑과1미터정도 거리)에 우측으로 펴고(떡밥)담배 1대 펴는데 1마디 오르는 입질에 우측으로 살살
끌고가는 입질이었습니다.
전 징거미인줄 알았습니다..성환 대동지에서 징거미를 몇마리 낚았을때 입질이
꼭 이러 ... [more]
[내가 놓친고기] 1m 쏘선생 (3) 2001.11.10
올해로 30년 <br>조금 되는세월 - 조정지 - 이름만으로도 쏘가리가 눈에보인다 <br>비가 조금 온뒤 개인 날씨 항상 나만의 포인트로 이동 <br>역시 명당자리는 소식을 바로 주었다 <br>오늘은 여기까지 <br> <br> [more]
[내가 놓친고기] 입 끝만 보고 달났다! (1) 2001.10.27
ㅎㅎㅎ <br>언제나 같이 아빠가 가는 곳엔 따라가던 내가 낚시에 재미를 붙였다.. <br>루어낚시를 10번째 간날 나혼자 한마리밖에못잡고 아빠는 대물을 3마리나 낚었는디... <br>장소는 경남 경호강이였다... <br>릴링을 하는디 갑자기 낚싯대가 갈 수록 되게 무거워디면서 툭툭치지도 않는다... <br>한 40짜는 되어 보이는데 느낌으로... <br>근디 낚싯대를 들고는 릴링까지 하는 바람에 바늘털이를 하고는 입끝만 마주본체 ... [more]
[내가 놓친고기] 얼굴도 못본... 2001.10.11
6년전,초자시절 <br>오늘도 꽝이구나! <br>옆에선 잉어,향어 마구 올리지요 <br>제 살림망엔 뼘치붕어만 득시글 하지요 <br>잉어 손맛은 언제보나 한탄만 나오지요 <br>그렇게 그날 점심시간을 까딱없는 찌만 응시하며 <br>밤새고 졸린 눈을 부비고 앉았었죠 <br> <br>옆에선 한,둘씩 집으로가고,와이프도 졸린지 잠자러가고 <br>더욱 무료한 시간만 더해가고 있었죠 <br> <br>그때-"까딱" &l ... [more]
[내가 놓친고기] 릴이 감기지 않아.... (1) 2001.09.27
낚시한지는 얼마되지않지만 낚시를 무지 즐기는 편입니다. <br>작년 8월 초 여름휴가 때 지금의 마누라(그 당시는 애인)와 여름휴가를 북쪽에 있는 <br>한탄강에서 1박하고 물이 말라 낚시를 하지못했기에 파주근처 저수지로가서 좌대를 탓습니다 <br>오후 4시경 부터 낚시를 시작했으나 꾸물꾸물한 날씨처럼 영 꽝이더군요..6시가 넘어가니 <br>보슬보슬 비까지 내리더군요. 늘 그렇듯이 어떤상황에서든 기대가 큰 법이지요..비가오면 ... [more]
[내가 놓친고기] 두자 짜리 잉어 꼬리 2001.09.27
<br> 낚시하는 사람이면 느껴본 일이지만 <br> <br> 지금 생각해도 너무큰 잉어꼬리 이므로 한자 적는다 <br> <br> 낙시에 반해 한참 열을 올릴 때이다 한 15년은 됬을것이다 <br> <br> 퇴근후 바쁜마음으로 달려가 인근 저수지에 한칸반짜리 낙싯대를 드리웠다 <br> <br> 채비는 흑침 10호 떡밥으로 공략을 한지 1시간 <br> <br> 환상적인 찌올림으로 ... [more]
[내가 놓친고기] 어느 초보자의 웃지못할 대물 이야기 (2) 2001.09.26
안녕하세요. <br>선배님들의 아쉬운 조행기를 읽으면서 항상 생각나는 옛일이 있어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br>저희 형제는 항상 용감했지요.못먹어도 go. <br>해마다 강원도 화천에 낚시를 가지만 몇해동안 한번도 고기다운 고기는 구경도 못하고 돌아오는 <br>프로급 초보형제는 그 날도 부푼 가슴을 애써 달래며 화천으로 향했어요. <br>"형!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큰 고기를 잡으면 어떻게 하지?" <br>"그래 나도 그게 조 ... [more]
[내가 놓친고기] 꿰미에 걸었다가 놓친 쏘가리 2001.09.19
한 4년전 쯤 내가 쏘가리에 미쳐 있을 때의 일이다. 일요일 나는 어김없이 금강 심천유원지 밑으로 향했다. 25cm 쏘가리를 걸었던 포인트에서 아래 위로 오후 반나절을 탐색을 해보았으나 소득이 없어 배스 손 맛이나 보자 싶어 대청호 상류 남대문교 밑에서 배스용 루어(물고기 처럼 생기고 몸이 돌아가는 루어)를 달아 한 두번 던졌을까 처음엔 저항없이 잘 따라오던 루어가 갈수록 묵직해지는 것이었다. 옳다 대물 배스다 싶어 열심히 릴을 감았으나 왠걸 이건 ... [more]
[내가 놓친고기] 어이없는 신 풍속도.. (1) 2001.08.26
며칠전 복더위가 기승일때 서울근교의 신설 저수지에서 우리 친척분과 간만에 낚시를 갔습니다. <br> <br>물론, 우리는 일반 민물낚시 였었습니다. <br> <br>만사의 시름을 잊는 아주 조용하고 평온한 시간이 좀 흘렀을까? 비탈진 뒤에서 양복차림에 한 인간이 루어 릴대만 달랑들고 우리가 낚시를 하는 곳에 성큼성큼 씩씩하게 다가오더니, 바로 옆에서(3 미터도 채 안됨) 아주 태연히 당연하다는 듯이 릴대를 사정없이 던지는 것이 아니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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