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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96) | 내가 낚시를 하는 이유(10) | 내가 잡은고기(17) | 내가 놓친고기(32) | 낚시! 그때를 아십니까?(27) | 기타 (10)
참고하세요 [그때를 아십니까?] 2011.08.19
참고하세요 [내가 낚시를 하는 이유를 말하라고?] 2011.08.19
참고하세요 [내가 놓친고기] 맞아맞아 나도 이런 경험 있어! 2011.08.19
참고하세요 [내가 잡은고기] 2011.08.19
[낚시! 그때를 아십니까?] 내 바늘 돌리도.. 2001.05.22
때는 바야흐로 늦여름을 치닫고 있었다. <br>낚시를 시작한지 4~5년쯤 되었던 여름날 이른 새벽..다들 들어가 자는데도 난 웬지 모르게 잠이 안온다,낚시할때는.... <br> <br>이른 새벽에 3칸대 이봉에 떡밥을 갈아주고,,2.5칸대 떡밥을 갈아주고 있을떄,,다 아시겠지만 <br>한쪽눈은 찌를,,다른 한쪽은 떡밥 갈아끼는데...(사시는 아님,^^) <br>사실 그땐 찌를 보지 못했다.아마도 떡밥쪽 눈에 신경이 더 있었나보다.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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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그때를 아십니까?] 아련한 그 시절 2001.04.16
<br>지금으로부터 30여년 전의 기억이다. <br>도회지에서 살던 나는 방학이면 할아버지가 계시는 고향(경북 의성)으로 가서 살다시피했다. <br>여름이면 할아버지께서 아침 식사하시면서 쌀밥 한 숟가락을 상 한 켠에 떠 두신다. <br>(그때 우리 식구들 중에서 쌀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할아버지 뿐이셨다, 다른 <br>식구들은 보리밥만 먹었다, 어린 우리들은 할아버지 옆에서 천천히 먹고 있으면 <br>할아버지께서 ... [more]
[낚시! 그때를 아십니까?] 1970년에 한강에서 뱀장어 낚시하다가 ......... (1) 2001.03.16
<br>한강에서의 뱀장어 낚시를 아시나요? <br> <br>제 나이 이제 44살..... <br> <br>국민학교 5학년 한강이 유일한 우리들의 놀이터인 시절에 매주 일요일이면 새벽 6시에 방울낚시를 하나, 모종삽 하나, 깡통하나, 빠깨쓰 하나를 들고 한강으로 갑니다. (창전동에 살았었어요) <br> <br>낚시를 하기 위해 버스길에서 둑방을 내려가 좌우에 있는 밭에서 모종삽으로 지렁이를 잡지요. <br>기억하기로 그때잡은 지 ... [more]
[낚시! 그때를 아십니까?] 옛 생각 2001.02.04
웅영자님 께서 제안하신 주제는 아니지만 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br> <br> <br>한티 샛강을 아시나요? <br> <br>‘한티’라는 지명을 들어 보신 분이 계신가요? 우리말로 크다는 뜻의 ‘한’과 고개라는 뜻의 ‘티(치:峙)’가 합쳐진 지명입니다. 대전을 ‘한밭’이라 하고 전봉준장군이 관군에게 마지막으로 패한 장소가 ‘우금치’ 고개인 점을 생각한다면 머리가 좋은 분은 금새 ‘대치’라는 지명을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 [more]
[낚시! 그때를 아십니까?] 그시절의 학지 2001.02.01
제 고향은 강원도 하고도 휴전선에 가까운 철원입니다. 지금은 직장 때문에 오산에 내려와 있고 <br>요즈음 얼음낚시터로 학지가 각 낚시사이트에서 회자 되는 것을 보면 어릴 적에 친구들과 자전거 타고 낚시 다니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르곤 합니다. <br>당시의 기억을 되살려 짧은 글 실력으로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br> 그 당시 학지는 민통선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민간인은 마음대로 출입할 수 없었고 패스라고 하는 통행증이 있는 영농 ... [more]
[낚시! 그때를 아십니까?] 아련한 추억이 되살아나는군요.... 2001.01.13
우영이 들른 곳에 이토록 오래 머물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br>이처럼 좋은 곳이 있는줄 알았으면 진작 자주 찾았을텐데 .... <br>대바구니를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옛날에는 교통도 지금 같이 원활치 못해 <br>버스타고 이슬내린 풀밭길을 걸어 그 먼길도 한다름에 날라 다니던 시절이 <br>참말로 그리워 집니다. <br>바구니속은 무엇이 그리도 많았던지 딱히 필요치도 않은것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모두 챙기다 <br&g ... [more]
[낚시! 그때를 아십니까?] 절두산 아래서 남생이 잡고, 한강다리 아래서 뱀장어 구워먹고... (1) 2001.01.03
지금으로 부터 3~40년전.새마을운동이 한창일 무렵, 삼시 세끼 찾아먹는것도 힘들... 이른아침 뜬새벽부터 한강에 나가보면 밤새, 사는것이 겨워 강물에 투신한 사람들의 익사체가 이곳저곳에 쌓였던 암울했던 시기. 아침에 일어나면 매양 달려가는 곳이 한강이고 어른들이 직장에서 돌아올 시간까지 혼자만의 요람 이요, 놀이터가 돼주었던 그곳. 코흘리개 유년시절을 한강에서 보냈다. 제2한강교 옆 절두산성당 아래엔, 화력발전소의 기계냉각수 의 배수구가 근 ... [more]
[낚시! 그때를 아십니까?] 양수리 맞은편 능내역에서 도둑낚시 2000.11.04
안녕하세요! <br>조은나라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꾼입니다. 보기만 하다가 좋은 칼람이 있어 글 올립니다. <br>15년전 팔당호가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시기에도 낚시를 하는 것이 도둑낚시로 여겨지질 않고 <br>자연스러웠던 때였습니다. 제가 자주 가던 곳은 팔당역 다음인 능내역에서 100M아래로 가면 넓은 <br>수면 한쪽으로 3000여평 정도로 수초가 아주 잘 발달된 곳으로 잉어가 자주 뛰어 오르는 곳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최고 ... [more]
[낚시! 그때를 아십니까?] 양수리 연밭 아직도 있고 씨알도 굵다... 2000.10.26
지난 토요일 오후 ASEM이 끝난후 차량이 홀수라서 오후 3시이후에 움직여 성남 대왕지에서 낚시를 드리우다 조황이 꽝이라서 팔당댐 공도교를 건너 양수리로 향했다.. <br>오후 8시쯤에 연밭에 도착이 되어 낚시를 다시 드리우고 공략을 시도 옆에서 양수리떡밥을 써야 여기서는 된다고 수군거린다.. <br>양수리떡밥은 특수 떡밥인가 그냥 대왕지에서 쓰던 것으로 넣었다.. <br>약30분이 경과하고 찌가 움직거린다.. <br>이때다하고 챔질 ... [more]
[낚시! 그때를 아십니까?] 양재다리낚시터 (1) 2000.10.07
양재다리라는 낚시터를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양재천을 모르는 분은 없으시겠죠.관악산과 청계산에서 발원하여 과천을 지나 양재동, 대치동을 거쳐 탄천과 합류, 잠실에서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개울입니다. 지금도 큰물이 지면 한강의 잉어와 붕어가 올라와 낚시가 이루어지곤 합니다. <br> <br>지금의 서초구청과 꽃시장 사이 양재천을 가로지르는 다리께 정도였을 것입니다. 과거 70년대 후반 까지 이곳에는 양재천을 막은 洑가 하나 있었습니다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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